조계산 차-울력 재현행사가
오는 10일 순천 국가정원 명원정 일대에서 
열립니다.

차-울력은 사찰과 주민들이 함께 
1년 동안 마실 차를 마련하는 오래된 문화로
농업유산과 문화유산으로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국가 무형문화재 130호 제다 가운데
울력 형태의 사찰 제다가 남아있는 지역은
순천이 유일합니다.

순천시 등은 
제다시연과 체험행사를 통해
제다 전승공동체의 위상을 정립하고,
순천 관광의 핵심 콘텐츠로 구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