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호남지역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4) 자신의 SNS를 통해
여수의 주력산업을 석유화학에서
친환경·고부가가치 화학산업으로 전환하고,
광양지역 제철산업의
수소환원 제철 기술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의대가 없는 전남에 국립의대를 설립해
공공·필수 의료 인력을
직접 양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와 함께
순천만 갯벌과 여수 화양면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하고,
고흥과 광주, 전주, 세종을 잇는
'호남권 메가시티 고속도로'가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