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여수에서
불꽃축제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교통 혼잡을 피해
선상에서 관람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미남크루즈호가 오는 12일과 13일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에 맞춰
오후 8시부터 선상에서
빅오쇼 공연을 관람한 뒤
행사 장소인 해양공원 앞 해상으로 이동해
불꽃축제를 관람하고 돌아올 예정입니다.
이사부크루즈와 거북선호도
같은 기간 불꽃축제를 선상에서 관람하도록
탑승자 모집에 나서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불꽃축제 당일
수만명의 관람객이 한꺼번에 몰려
교통 혼잡이 예상돼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선상 관람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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