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가 선고되자 지역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잇따라 환영의 뜻을 내놨습니다.

김문수 민주당 의원은
이 대표의 결백을 명백히 입증한
사법 정의의 승리라고 평가했고
권향엽 의원도 '사필귀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철현 의원은
이 대표가 이번 판결로
사법리스크 우려를 불식시켰으며,
민주정권 창출의
청신호가 켜졌다고 전했습니다.

조계원 의원은
내란 세력이 가장 겁을 내는
이 대표의 생환으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은
보다 분명해졌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