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의 시정 질문과 답변이 
본래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광양참여연대는 논평을 통해 
최근 개최된 제335회 광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의원들은 다양한 지역 현안을 다뤘지만
금호동 주택단지 문제나
대학생 장학금 지원 사업 등 일부 질문들이 
실효성이 부족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광양시 집행부의 답변도 
시정 질문에 대한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보다 
원론적인 답변이 반복되면서 
실질적인 정책 논의로 
이어지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