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과 여수, 순천 산업단지에
원활한 공업용수 공급을 위한 
광역상수도 개발 사업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오늘(13),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광양 4공업용수도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광역상수도 개발에는
2천1백억 원이 투입되고,
오는 2032년 사업이 완료되면
하루 10만 6천 톤의 공업용수를
추가로 공급하게 됩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사업으로
해마다 가뭄때면 공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 산단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와
기업투자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