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가 
오늘(5)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김 지사는 
정부가 국민에게 약속한
전남 국립의대 신설과 정원 배정을
의대 증원과 별개로
최우선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조규홍 장관은 
정부에서 의대 정원 배정을 논의할 경우
전남도의 입장을 포함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내년도 의대 정원 결정 최종 마감 시한은 다음 달로
전남도는 내년 3월 국립의대 개교를 위해
의료계 설득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