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시립박물관 개관을 앞두고
전시유물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2019년부터 시작된 유물기증운동을 통한
다양한 유물 기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최근,
개인 소장 유물을 
시립 박물관에 기증한 시민들에게
기증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올들어서만 ‘유비.관우.장비 초상화’와 
김대중 서예 등,
총 971점의 유물을 기증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2019년 9월부터 
여수박물관 유물기증운동을 전개해
‘여수총쇄록 필사본’과 전라좌수영 수군 훈련 교본첩 등, 
지금까지 만 952점의 유물을 확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