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광양시 서울사무소장 주거비 예산의 부적절한 집행 논란과 관련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라남도 감사관실은 최근, 
광양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제기된 
광양시 서울사무소장의 
주거비 예산의 부적절성에 대해 
예산 집행 실태를 집중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도 전남도의 감사와 별도로 
관련 의혹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된 만큼 
조만간 조만간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광양시의회는 최근, 
광양시가 증빙 자료 확인 등도 없이 
서울사무소장에게 2천400만원의 예산을 
주거비 명목으로 지원한 데 대해 
편법 예산 집행이라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