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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로컬푸드 직매장 '성공적 안착'-R

김주희 기자 입력 2016-08-15 20:30:00 수정 2016-08-15 20:30:00 조회수 0

          ◀ANC▶지역에서 첫 시민 주도형 로컬푸드 직매장이 비교적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전국의 표준 모델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주차장 인근 순천로컬푸드 주식회사 직매장.
지난 5월 시민주주 1080여 명이 참여해 개장한지역 내 첫 민관 공동 출자법인입니다.
이 직매장에는 지역의 360여 농가가 참여해320여 가지 신선농산물과 축산물 등을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연중 무휴 판매되고 있습니다.  지역 소비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입니다.           ◀INT▶(고들빼기를 사서 엇그제 담궈봤는데 재료가 신선해 너무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가족들을 위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구할 수 있고...)           순천 로컬푸드 직매장은 개장 100여일 만에 매출액도 6억 여원을 돌파했고소비자 회원도 3200여명을 확보했습니다.           ◀INT▶(합리적인 가격에 이렇게 신선한 것을 살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을 느끼고 꾸준히 재방문을 하신다는 점, 그런 점을 보게 된다면 이제 성공적인 안착으로 가고 있구나 이런 생각을 저희들이 피부로 느끼게 됩니다.)
순천시는 로컬푸드 직매장이기대 이상으로 빠르게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면서올 하반기 농가 레스토랑도 개장할 계획입니다.
또, 내년 상반기에는 가공센터를 건립 운영하고로컬푸드 2호점 개장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INT▶(시내권 아파트 밀집지역에 직매장 2호점을 준비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소득 증대를 기여하는데 노력할 것 입니다.)  지역에서 소비자 주도형으로 처음으로 시도된 로컬푸드 직매장.
지역 농가를 살리고 도시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는 새로운 상생 모델로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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