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전국 김 생산량 1위를 넘어
육상양식 세계화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고흥군은 
해수부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 사업 공모에
지역 업체인 하나수산이 사업자로 선정돼 
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친환경 김 육상양식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1차 시범 양식에 성공했으며,
이를 토대로 지하 해수를 활용한 
2차 시범 양식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육상양식은 육상 수조에서
바다와 유사한 환경 조건을 만들어 
김 원초를 재배하는 신기술로, 
갯병과 해양오염 문제는 물론, 
수온 상승의 영향도 받지 않아 
연중 김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