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묘도 LNG 터미널 사업이 
정부의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3호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여수시가 특수목적법인 출자금 백억 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했습니다.

묘도 LNG 터미널은 
총사업비 1조 4천 362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정부 펀드 20%, 특수목적법인 20%, 
PF 대출 60%가 투입될 예정이며,
SPC 출자금의 8%를 
여수시가 백억 원, 전남도가 130억 원씩
각각 투자하게 됩니다.

여수시는 이번 사업이 완공되면 
여수·광양 국가산단에 
연간 3백만 톤의 LNG 공급과 함께
만 3천여명의 고용과 
2조 8천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