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선 철도 고속화 사업이 오늘(31)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2025년 10월, 기획재정부 예타조사가 통과되면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거쳐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입니다.

전라선 철도 고속화 사업은
익산에서 여수까지 철도 구간 179.4km를 
고속화하는 프로젝트로,
고속화 철도망이 구축되면
용산에서 여수까지 3시간 이상 걸리던 시간이
2시간 30분 이내로 짧아집니다.

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