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 안전사고 예방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여수국가산단과 율촌제1산단에 설치된
저효율 가로등과 터널등이 전면 교체됩니다.

여수시는 이를 위해
국비와 시비 각각 5억 원과
기업 투자금 6억 7천만 원 등,
16억 7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최근 업체 선정을 마쳤으며,
내년 2월까지 효율이 떨어지는
가로등과 터널등, 2천 764개를
고효율 조명등으로 교체할 계획입니다.

여수시는 이번 조명등 교체로
연간 전력사용량을 51%가량 줄이고
여기서 절감된
1억 9천4백여만 원의 전기요금으로
민간 투자금을 상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