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어구에 걸려 구조된
멸종위기종, 푸른바다거북 4마리가
오늘(15)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과
여수 아쿠아플라넷은
구조 당시 기력이 없었고,
염증 수치가 높았던 푸른바다거북이
온전히 회복돼
여수 금오도 앞바다로
돌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바다거북은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바다거북의 이동 경로와 서식 형태 등을
분석하기 위해
등껍데기에 GPS를 부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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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rain@ysmbc.co.kr
출입처 : 광양·고흥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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