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벼 수확기를 앞두고 
고온으로 인한 벼멸구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보완 방제와 현장 기술 지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최근, 
유례없는 8, 9월 이상고온으로 
벼멸구 밀도가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지난 13일까지 중점 방제 기간에 이어
추석 연휴기간 
추가 보완방제 지도를 실시했으며,
벼멸구 집중 고사가 발생한 논에서는
출수 후 50일경에 
빨리 수확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고흥군은 또,
벼멸구 피해가 매년 발생하는 
해안가 지역을 중심으로 
내년에는 벼멸구 저항성이 있는‘친들’ 품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