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가 
정부의 여수세계박람회 선투자금 상환 요구를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습니다.

오늘(12) 강문성 전남도의원은 
제38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해당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고 
"여수박람회장은 10년 넘게 사후활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선투자금 즉시 상환을 요구하는 것은
이 노력을 모두 물거품으로 만드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강 의원은 
정부가 무책임한 선투자금 상환 요구를 
즉시 철회하고
투자금의 재출자를 통해 지원책 마련에
앞장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