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생활정보 정리해드리는 생활포커스입니다.

전남의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자료를 보면
2분기 전남의 소비자 물가는 114.9로,
식료품과 비주류음료 등
모든 물가가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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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토요일 저녁,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에서
여름밤의 명화극장이 열립니다.

상영작은 <겨울왕국2>로
인터넷을 통해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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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 법학과 교수진이
장학금 1천만 원을 
대학 발전지원재단에 전달했습니다.

교수들은 장학금이
제자의 학업을 지원하고
글로컬대학30 성공과 의과대학 유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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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을의 두번째 절기 처섭니다.
보통 절기상 처서가 지나면 신기할 정도로 
더위가 한풀 꺾이는데요,
올해는 예욉니다.
덥고 습한 남서풍으로 인해 열기가 빠져나갈 기미를 
보이지 않고있는데요, 전남 전지역에 폭염특보 이어지는가운데,
오늘 새벽기준 여수 거문도의 가장 낮은 기온이 29.8도를 
기록하며 전남 동부지역에도 열대야와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고흥의 오늘 한낮기온이 33도까지 올랐고요 
내일도 아침 최저기온 25도 한낮 최고기온은 34도로 무덥겠습니다.

오늘 밤과 내일 새벽까지는 오락가락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에서 최고 50밀리미터가 예상되고요 
비가 내릴 때는 강한 바람도 함께 불어오겠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사이 대부분 그치고 맑은 하늘 드러나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지역별 기온 보시면.
아침기온 여수, 순천 26도, 광양, 고흥 25도로 오늘보다 1-2도가량 낮게 출발합니다. 
한낮 기온은 여수가 32도 그밖의 지역은 34도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온열질환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해상에는 구름많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앞바다에서 0.5에서 1.5 미터 
먼바다에서는 1에서 최고 2.5로 일겠습니다.
바다의 높이가 높아진데다, 남해안에 너울성 파도가 밀려올 수 있으니 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여수의 내일 만조시각은 오전 11시 29분
간조시각은 오후 5시 23분입니다.
지금까지 생활포커스 송유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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