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오늘(20일) 
도민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는 10월부터 보건기관과 
650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독감과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동시에 시행할 계획”이라며 
“65세 이상 어르신과 기저질환자, 
면역력이 약한 도민들께서는 빠짐없이 
접종받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전남도는 요양병원, 요양원 등의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의료기관 52개소를 
감염병 관리기관으로 지정한 뒤
코로나19 확진자가 필요할 경우 
입원할 수 있도록 
454개의 병상을 확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