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생활정보 정리해드리는 생활포커스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전라남도가
고기 등 성수 축산식품을 대상으로 한 달간
특별 수거 검사를 실시합니다.

검사 항목은 식중독균 5종과 식품첨가물로
부적합 판정 시 
해당 제품 유통을 즉시 중단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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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과 광주의 아파트 분양지수가 
나란히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8월 아파트 분양 전망 지수를 보면 
전남은 73.3, 광주는 70.6으로
전국 평균인 86.7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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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신대교차로 광주, 전주 방면 구간이
보수공사로 인해
오는 21일부터 9월 10일까지 3주간 
전면 차단됩니다.

이에 따라 여수나 보성에서 
광주와 전주 방면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율촌교차로나 율촌산단교차로를 통해
우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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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무더위가 가실만도 한데, 
아직은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전남지역에 25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있는데요 
동부지역의 오늘 한낮기온 34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은 절기상 마지막 복날인 말복인데요 
말복다운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24도로 출발해 한낮 최고기온 3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하늘은 대체로 맑은가운데
순천등 내륙지역에는 오후에 구름많아지겠는데요.
강한 볕과 높은 온도에 온열질환 걸리지 않도록
낮 시간대에 야외에서의 활동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전남 동부지역을 제외한 광주와 전남지역을 중심으로는
강한 소나기가 지날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지역별 기온 보겠습니다.
아침기온 여수 26도 그밖의 지역 24도로 출발합니다. 
한낮 기온은 여수가 32도, 순천, 광양, 고흥은 33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 낮겠습니다.

내일 해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먼바다를 중심으로 오후 한때 비가 오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앞바다에서 0.5미터 
먼바다에서는 최고 1미터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여수의 내일 만조시각은 오후 4시 46분 
간조시각은 오전 9시 1분입니다.
지금까지 생활포커스 송유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