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복지시설에
장애인 등을 위한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여수시의회 나현수 의원은
최근 임시회 10분 발언을 통해
상당수의 종합복지관과 노인·다문화복지관에
엘리베이터는 물론, 장애인 화장실과
점자 안내판 등이 설치돼 있지 않아
장애인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나 의원은 관련 예산을 확보해
내년에는 전체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하고,
일반 건축물과 도로도
설계 단계부터 장애물을 제거한 뒤
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