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생활정보 정리해드리는 생활포커스입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광양시를 19개월 연속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지난 6월 말 기준, 광양의
미분양 물량은 1천500여 가구인데요,

관리 지역으로 지정되면,
사전 심사 등 신규 분양 잣대가 
까다로워져 주택 공급이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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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오는 1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해양소년단 리갓타 
여수 마린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행사 기간 수상기능경기대회와
해양스포츠 경기,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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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남파랑길 순천 구간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합니다.

기간은 11월 말까지며,
매달 20명을 추첨으로 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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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추지만 
절기가 무색하게 푹푹찌는 찜통 더위는 이어졌습니다. 
전남 전지역에 수 일 째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남 동부지역의 한낮 최고기온 35도를 기록하며 매우 더웠습니다. 
더위의 기세는 당분간 꺾일 기미가 없어보입니다. 
내일과 모레까지 열대야와 함께 한낮기온 34도 안팎의 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이처럼 기온이 폭발적으로 올라가다보니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기습적인 소나기가 자주 내리고있는데요, 
내일도 전남지역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비의 양은 5에서 최고 40밀리미터로 예상되고요
이로인해 높아진 습도로 한증막 같은 더위는 한층 더 심해지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지역별 기온 보겠습니다.
아침기온 고흥 25도, 순천, 광양 26도, 여수는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합니다. 한낮 기온은 여수가 33도, 순천 34도, 광양, 고흥이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해상은 대체로 맑은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앞바다에서 0.5미터 
먼바다에서는 최고 1미터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여수의 내일 만조시각은 오전 11시 12분 
간조시각은 오후 5시 10분입니다.
지금까지 생활포커스 송유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