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생활정보 정리해드리는 생활포커스입니다.

휴가철 가장 붐비는 곳 중 하나가 고속도로 휴게소죠. 
그런데 고물가 영향에, 
이 휴게소의 음식 가격도 1년 전보다 적지 않게 올랐는데요.

민주당 박용갑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돈가스는 평균 1만659원,
국밥 9천186원 등으로 약 3%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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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 박물관이 오는 16일까지
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임지인 작가의 책거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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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비만탈출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6일부터 모집합니다.

모집 인원은 70명으로
체질량지수, BMI가 30이 넘는 
고도비만자가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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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전남지역에 폭염 경보도 수일째 지속되고 있는데요, 
오늘 순천의 한낮기온이 34도 까지 높게 올랐습니다. 
내일은 절기상 가을의 시작인 입추인데요
절기가 무색하게 내일도 아침기온 25도로 출발해 한낮기온 34도로 오늘과 비슷하게 덥겠습니다.

당분간 오후 시간대에 소나기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순천, 광양등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5에서 최고 40밀리미터의 강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특히 짧은 시간 내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할 가능성도 있겠으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여수 등 남해안지역은 오후들어 맑은 하늘 드러나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지역별 기온 보겠습니다.
아침기온 고흥 25도, 순천, 광양 26도, 여수는 27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고흥, 여수 33도, 순천, 광양 3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해상은 대체로 맑은가운데 앞바다를 중심으로 구름많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앞바다에서 0.5미터 
먼바다에서는 최고 1미터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여수의 내일 만조시각은 오전 10시 42분 
간조시각은 오후 4시 42분입니다.
지금까지 생활포커스 송유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