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오는 11월,
천경자 화백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의
예술 총감독으로
천 화백의 차녀, 김정희 교수를 선임하고
위촉장을 전달했습니다.

미국 몽고메리 칼리지 교수이자
비영리 천경자 재단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 감독은
이번 기념행사의 주제 도출과 작품 섭외 등
전시 콘텐츠와 관련된 모든 과정을
총괄 기획하게 됩니다.

천경자 화백 탄생 100주년 기념전시는
11월 11일부터 12월 말까지
고흥분청문화박물관과 고흥읍 G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천경자의 작품뿐만 아니라
미디어아트, 유품 등도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