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생활정보 정리해드리는 생활포커스입니다.

올 상반기 전남지역 도로에서 
지난해보다 1천 건 이상 많은 포트홀이 
발생한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남 포트홀 발생 건수는 지난 6월까지
약 2천8백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6%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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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가 부정청탁금지법,
이른바 김영란법상 허용되는 식사비 한도를
3에서 5만 원으로 올렸습니다.

외식업계에서는 
경영난 극복에 도움이 될 것이란 환영의 입장과
여전히 식사비 한도가 낮다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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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가장자리를 중단 없이 연결하는
코리아 둘레길 가운데
섬진강변 남파랑길 코스가
새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달 섬진강 꽃길로드와
광양만 역사로드 걷기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광양 남파랑 쉼터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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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찌는 무더위가 이어지고있습니다.
전남 동부지역에도 폭염특보가 발효중인데요
오늘 밤에도 25도를 웃도는 열대야를 보이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린가운데, 
순천 등 일부 내륙지역에 5에서 50밀리미터가량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오늘 한낮기온 광양, 고흥지역이 33도를 보였는데요
내일도 비슷하겠습니다. 
아침기온 25도로 출발해 한낮기온 33도까지 오르며 무덥겠습니다.
충분한 수분섭취와 함께 식중독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지역별 기온 보겠습니다.
아침기온 여수, 순천, 광양 26도, 고흥 25도로 출발합니다.
한낮 기온은 여수 30도, 순천, 광양 32도, 고흥 3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해상에는 구름많은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앞바다에서 0.5에서 2미터 
먼바다에서는 최고 3.5미터로 일겠습니다.

여수의 내일 만조시각은 오전 11시 3분 
간조시각은 오후 5시입니다.
지금까지 생활포커스 송유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