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생활정보 정리해드리는 생활포커스입니다.

빌라 사기, 역전세 영향으로
전세금 보증사고 규모가
올해 상반기 2조 7천억 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전세금 사고액은 2조 6천 59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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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조곡동 철도마을 축제와
어린이 동요제가 이번 주 토요일 열립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공예 체험과
모형 기차 만들기,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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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능가사가 운영하는
템플스테이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팔영산이 품은 고요한 사찰 능가사는 
바다명상 여행을 주제로
체험형과 휴식형 두 종류의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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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까지 세차게 내린 비로 인해 
여수 등 남해안지역에 30에서 80밀리미터
많은 곳은 10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빗줄기는 오후들어 그치거나 약해져 있는데요 
내일은 비는 그치고 종일 구름만 많이 지나겠습니다.

기온은 크게 올라 무덥겠습니다.
전남 동부지역 24도로 출발해 
한낮기온 오늘보다 조금 더 높은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아있는 습기 때문에 후텁지근하게 느껴지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보겠습니다.
아침기온 전지역에서 24도 보이겠고요
한낮 기온은 여수 27도, 그밖의 순천, 광양, 고흥 모두 30도로 오늘보다 1에서 3도가량 높겠습니다.

내일 해상에는 흐린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앞바다에서 0.5에서 1미터 
먼바다에서는 최고 1.5미터로 낮게 일겠습니다.

여수의 내일 만조시각은 오후 6시 38분 
간조시각은 오전 11시 15분입니다.
지금까지 생활포커스 송유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