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지역의 11개 해수욕장이
오는 13일 일제히 개장합니다.

고흥군은 
남열 해돋이와 나로 우주, 염포 해수욕장 등, 
관내 11개 해수욕장이
여름철 피서객 맞이 준비를 마치고 
13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된다며,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수상 안전요원 53명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깨끗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화장실과 음수대, 샤워장 등 
편의시설 정비를 마쳤으며
여수해양경찰서, 고흥소방서 등과 협력해
안전한 피서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