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내년도 국비 951억원을 확보해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순천시는
해마다 교부되는 국비사업을 제외한
승주읍 우회도로 건설 사업과
순천만 갯벌 복원사업 등
내년도 현안사업 88건에
951억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초 발굴한 국비사업 118건의
74.6%를 달성한 것으로,
올해보다 84억원이 증가한 것 입니다.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 운영비,
친환경산약초원 조성 등
중앙 부처 심사 과정에서 미 반영된 사업이나
국비 확보가 부족한 사업에 대해서도
국회 심사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