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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섬지역 기름저장시설 안전대책 추진

김종수 기자 입력 2016-09-07 07:30:00 수정 2016-09-07 07:30:00 조회수 1


도서지역 기름저장시설의
해양오염사고를 막기 위해
해경이 대책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도서지역 기름저장시설의 경우
거리가 멀고 규모가 작아
안전관리에 소홀할 수 있다고 보고
오염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다음 달까지
현장교육과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여수 도서지역 기름저장시설은
8개 섬에 모두 10곳이 분포돼 있으며
대부분 300킬로리터 미만의
소규모 시설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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