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순천만정원이 국가정원 1호로 지정된지1년이 됐습니다.
정원산업이 한단계 도약했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여전히 개선점이 많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순천시는순천만정원이 국가정원 1호로 지정된 이후정원 문화와 관광이 접목된6차 산업 강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합니다
           ◀ＩＮＴ▶ "순천만정원의 국가정원 지정을 통한 생태관광도시로서의 도약과 순천시의 미래 발전 방향과 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는데 있습니다."
하지만 정원산업의 근간인조경수와 훼훼의 원활한 생산과 유통에는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많다는 지적입니다.
           ◀ＩＮＴ▶ "1차산업이 안되는데 2차산업이 될 수 없고, 3차산업이 될 수 없고, 그러다 보니까 6차산업은 더더욱..."
           ◀ＩＮＴ▶ "정원 관련된 제품이라든지 식물의 생산과 관련된 기술개발을 통해서 농가에 보급을 시키고 이것이 다시 판매와 이어진다면..."
순천시는 순천만정원을 기초로도시 전체를 도시녹화하는 사업에도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ＩＮＴ▶ "이는 도시 전체를 정원화로, 걸어서 5분 안에 만나는 정원을 목표로 아름다운 도시경관, 녹지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실행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입니다."
도시녹화 사업 조성과는 별개로관리 방안에 대해서는적극적인 시민 참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ＩＮＴ▶ "관리에 대한 대비 없이 페이퍼에 만드는 것에만 (관심을)놓고 하면 도심속의 녹지나 정원은 오히려 흉물화가 돼가요..."
정원산업을 통한관광 컨텐츠 개발도정원과 지역의 역사자원을 연계한차별화된 전략이 시급하다고 강조합니다.           ◀ＩＮＴ▶ "순천시가 가지고있는 정원의 고유한 자산을 바탕으로해서 순천시 각각에 분포되어있는 역사 자원이라든지, 국방과 안보와 관련된 자원이라든지 문화자원과 연계시켜서..."
순천만국가정원에올해 8월까지 입장객 수만 3백만명..
국가정원의 인기를 토대로순천시의 도심녹화 사업과 후방 산업 육성이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지앞으로의 성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