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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비교 우위에 있는 4대 신산업을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가 10년 동안 투자할 9대 전략과제와 연계해 실현 가능성을 높인다는 전략입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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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연초에 에너지 신산업육성10개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신기후 체제 출범과 한전의 에너밸리 이전 등산업 환경이 변하는데 따른 대응입니다.
◀INT▶ 우기종 / 전라남도 정무부지사"2025년이 되면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자동차가 20% 이상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C/G] 전라남도는 에너지 신산업과 함께문화관광콘텐츠, 친환경 농수산식품, 생명의약을 미래 도민의 삶을 풍요롭게 할 산업으로 꼽고 있습니다.
이미 에너지 자립섬 기반 구축과남도문예르네상스, 그리고 통합의학 등으로 신산업의 불을 붙이고 있습니다.
[C/G] 특히 정부가 지난달에 발표한9대 전략과제와 연계해 신산업 성장의발판을 더 단단하게 다진다는 전략입니다.
◀INT▶ 강효석 / 전라남도 지역경제과장"최근 정부가 발표한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와 최대한 연결시켜서 새로운 산업을 발굴하고 국가 예산을 확보하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정부는 내년부터 10년 동안 9대 전략과제에2조 천억여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부 전략과제와 연계하는 방안으로산학연 공모를 통해 과제를 발굴하고전담기구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지속적인 평가를 통해 과제를 조정하고평가 결과에 따라 5백만 원에서 1억 원까지연구개발비를 지원해 내년 2월까지 정부의 연구개발 공모에 대응한 준비를마칠 계획입니다.
MBC뉴스 최진수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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