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내년 국고보조금 12.7% 증액

박광수 기자 입력 2016-09-13 07:30:00 수정 2016-09-13 07:30:00 조회수 0

내년 광양시 사업에 대한 국고 보조금이
올해보다 13% 가까이 증액됐습니다.

광양시는
내년 지역발전 특별회계 예산으로
올해보다 33% 증액된 346억원을 내정받고,
일반 보조금으로 677억원을 확보하는등
모두 1023억원을 확보해
지난해 보다 12.7%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는
내년 정부예산이
3.7% 늘어난 데 그친 점을 감안할 때
광양시의 증액 수준을 큰 성과로 평가하고
앞으로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 행정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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