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의 일부지역을
'컨테이너부두 예정지'에서
'항만시설 설치 예정지'로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 조상필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연구 보고서에서
"다양한 해양산업과 관련산업 육성을 위해
광양항을 특정 산업에서 벗어나
대상 용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조 위원은 그러면서
"광양항 컨부두 3단계 3차 사업 지역도
해양산업클러스터 대상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이미 매립한 지역은 항만시설 예정지 개념으로
확대 해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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