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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학, 새로운 길을 열다"-R

최우식 기자 입력 2016-09-30 07:30:00 수정 2016-09-30 07:30:00 조회수 0

◀ANC▶
동서양 의학과 검증된 대체의학을 한데 모은
환자 중심의 새로운 치료 시스템이
통합의학인데요.

이를 주제로 한 국제박람회가 세계 최초로
장흥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은
모두 4개 구역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가장 먼저 들러야 할 곳은 주제관,

통합의학의 현재와 미래,철학과 가치 등을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체험존에서는 각종 질환에 대한 정보를 비롯해 진료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류존에서는 각 나라의 통합의학 관련 정보를 나누고 관람객들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INT▶ 여인환 팀장(한국오시테오파시학회)
"손으로 도수치료하는 의학인데요.현재 아일랜드와 영국,이태리에서 치료사가 와서 국제관에서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치유숲과 문화공간으로 꾸며진 자연 치유존은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쉴 수 있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통합의학은 동서양의학과 검증된 대체의학을 한데 묶어 환자중심의 치료 시스템을
구축하는 겁니다.

박람회는 통합의학의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법적 제도적 기반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INT▶ 김성 장흥군수
"국제통합의학박람회 성공 개최를 통해 장흥은 앞으로 건강과 휴양의 1번지로,그래서 명품 장흥으로 건설해나가는데 큰 미래성장동력산업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통합의학을 주제로 한 국제박람회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S/U) 장흥군은 이를 계기로 통합의학 분야에
선도적인 다른 나라들과 더불어 해마다
돌아가며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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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최우식 yschoi@ysmbc.co.kr

출입처 : 광양시, 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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