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의장선거 돈거래 의혹과 관련해
의원들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더민주 전남도당은 오늘(30일) 성명을 통해
지난 28일 본회의장에서
의장선거 과정의 돈거래 의혹에 대해
공개사과를 요구하던 더민주 소속 여성의원이
국민의당 일부 남성 의원들에 의해
단상에서 끌려 내려오는 과정에서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며
국민의당 차원의 진상조사와 공개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 여성 의원은
현재 병원에 입원중이며,
해당 남성의원을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민의당 의원들은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몸싸움이 있었을뿐
성추행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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