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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특교과 이전해야"..시민 3천7백명 '찬성'

조희원 기자 입력 2018-11-02 20:30:00 수정 2018-11-02 20:30:00 조회수 0

전남대학교 특수교육학부 학생들이
오늘(2) 여수 이순신 광장에서
2차 거리 집회를 열었습니다.

특수교육학부 학생 100여 명은
학부의 광주 이전을 찬성하는
학부생들의 입장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거리 집회를 열어
특수교육학부 광주 이전에 동의하는
시민 서명서를 받았습니다.

특수교육학부 학생들에 따르면
오늘(2) 서명에 참여한 시민들은
모두 604명으로,
지금까지 모두 3천7백여 명의 시민들이
특수교육학부를 광주로 이전해야 한다는
의견에 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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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원 hopeone@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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