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지난 2013년 프로축구 승강제,이른바 스플릿 제도가 도입된 후 처음으로 전남 드래곤즈가 상위 스플릿에 진출했습니다.
올 시즌, 의미있는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지난 2일 K리그 클래식 33라운드 제주전!
경기결과에 따라 상위스플릿 진출이 결정되는 중요한 경기입니다.
열띤 승부였지만 전남은 2대0영으로 패했습니다.
하지만 타구장에서 광주와 성남이 패해 전남은 정규라운드 5위로 상위 스플릿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ＩＮＴ▶
전남은 이로써3위까지 주어지는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 획득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시즌 초 부진했던 모습을 접고 가을 축구잔치에 참여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이 빛을 본 겁니다.
주장 최효진은 물론 용병 자일과 토미의 활약은전남의 의미있는 도전에 기폭제가 됐습니다.           ◀ＳＹＮ▶          전남의 경기결과에 따라내년 시즌도 가늠할 수 있습니다.
1부 리그 12개 구단 중 유료관중 증가폭이 컸다는 것도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그만큼 관중들의 관심을 끌기위한 대안 마련도 전남의 또 다른 과제입니다.           ◀ＩＮＴ▶           지난 2014년 막판 뒷심 부족으로 상위 스플릿 진출에 실패했던 전남드래곤즈!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선수들의 발 끝에서의미있는 여의주가 만들어질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김종수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