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기아 타이거즈가 LG에 끝내기 패배를 당하며2게임 만에 가을 야구에서 탈락했습니다.
양현종의 역투와 노수광의 호수비가 빛났지만1안타에 그친 빈약한 타격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ＶＣＲ▶
   ... 점수나는 순간 .....
'포스트 시즌'다운 투수전의 진수였지만승리의 여신은 결국 LG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0대 0으로 팽팽이 맞선 9회 말..
LG 타선에 안타 2개와 볼넷을 내줘 맞은1사 만루 위기에서김용의에게 끝내기를 얻어 맞았고 ..
경기는 그걸로 끝났습니다.
   .... 기아 선수들 허무한 모습 ...
상대 선발 류제국에게 1안타의 빈공에 그친무기력한 타선이 두고두고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6회 1사까지 안타를 하나도 때리지 못하다가필의 2루타로 간신히 노히트 경기에서 벗어났습니다.
혼신의 힘을 다한 투구로 6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양현종의 역투와
8회 .. 안타성 타구를 걷어올린 노수광의 결정적인 호수비도 팀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ＩＮＴ▶ 김기태 기아 타이거즈 감독
이로서 '1패'의 불리함을 안고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섰던 기아는 ..
5년만의 가을 야구에서 2게임 만에 탈락하는 쓴맛을 맛보게 됐습니다.
(스탠드 업)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가을 야구'를 바랐던 홈 팬들의 바람도다음 시즌을 기약할 수 밖에 없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엠비시 뉴스 한신구 ◀ＡＮＣ▶◀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