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최순실 게이트' 파문이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지역 시민단체들이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남시민단체연대회의는 오늘(28) 성명서를 통해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민간인에게 내맡겨헌정 질서를 어지럽히고 국정운영 체계를 무너뜨린 박근혜 대통령은모든 책임을 지고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연대회의는 이어 국회를 포함한 정치권도성역없는 국정조사를 실시하는 한편,국정운영의 공백을 막을 비상대책을 마련하고거국 중립내각을 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