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2017학년도 대학수능시험이 오늘(17), 치러졌습니다.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은 희비가 엇갈리겠지만, 그동안의 노력에 대해서는격려와 성원이 필요한 때입니다.
김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차분하지만 긴장된 모습으로 시험장에 들어가는 수험생들!
갈고 닦은 실력을 차분하게 풀어낼 수 있도록주변의 응원도 한 몫 거들었습니다.           ◀ＩＮＴ▶학생응원단:
이남주,박형순(수험생 학부모) :

올해 수능은 도내 47개 시험장에서만 7천여 여 명의 수험생이 응시했습니다.
특히 전체적으로 어렵게 출제됐다는 반응이 나오면서 수험생들의 입시전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ＩＮＴ▶박웅배 교사(여수여자고등학교):

시험을 마친 학생들의 얼굴에선 희비가 교차했지만, 이제는 짐을 내려놨다는 생각에 마음은 한결 가벼워 보입니다.
수능을 마친 학생들을 대상으로다양한 혜택도 마련돼 내심 기대도 해봅니다.           ◀ＩＮＴ▶조문주,한이지(수험생):

고된 일정 속에서도 끈기와 노력으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
오늘 하루 짧은 순간에 불과했던 수능은사회로 나가기 위한 첫 걸음일 뿐, 결코 인생의 성패를 결정하지 않습니다.
교실을 벗어난 수험생들이 자신들의 꿈에 다가설 수 있도록주변의 관심과 격려가 지금 필요합니다.
MBC뉴스 김종수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