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박용운 행정자치위원장이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행정사무감사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1)
임종기 의장이 동료 의원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하고,
예결위를 날치기로 구성하는 등
의회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며
임의장이 사퇴할 때까지
행자위 행정사무감사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순천 행의정 모니터 연대는 이와 관련해
지방자치법 위반이고
의회 행정사무감사 조례 위반이라며
즉각적인 감사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순천시의회는 상임위별로
오늘부터 오는 9일까지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