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국민의당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표결을 앞두고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도
탄핵 소추안을 만장일치로
가결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주 의원은
오는 9일 박 대통령 탄핵의 주도권은
국민에게 있지
새누리당 비박계에 있는 것이 아니라며
비박계 의원들은 국민의 명령을 충실히 수행해
탄핵 소추안 통과에
전원 동참하라고 지적했습니다.

주 의원은 이어
이번 탄핵안 가결은
국회의 운명이 걸린 중요한 사안이라며
여야 모두 '파부침주'의 자세로
대통령 탄핵 처리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덧붙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