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제조업체들의 실적이
좀처럼 호전되지 않고 있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가
지역 25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전망 BSI 조사한 결과,
올 1분기 전망이 '81'로 조사돼
여전히 경기회복 기준점 100 이하를 기록했으며
기업 실적치도 전분기에 비해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특히, 여수석유화학업체 올 1분기 BSI는 '79'로
지난 해 4분기 BSI '63'보다는 높았지만
여전히 경영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수 상의는
저성장이 고착화되고 정치적 불안정성이 겹쳐
경제가 고전 중인 것으로 분석하고
새로운 성장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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