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도
박근혜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지역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정권퇴진 순천본부는 내일(14)
연향동 국민은행 앞에서
시민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촛불집회를 열기로 하고
탄핵 한 달이 넘은 시점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조속한 퇴진만이
정국혼란을 막을 수 있다고 보고
정권퇴진을 위한
적극적인 투쟁의지를 밝힐 예정입니다.

여수와 광양에서도
여서동 정보고등학교 사거리와
중도 23호 광장 앞에서
시민 2백여 명이 참석하는 집회가 예정돼
주말동안 지역에서도
정권퇴진 열기가 이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