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여수를 모항으로 출항할 예정이었던
크루즈선이 갑자기 취소되면서
일부 고객 피해가 예상됩니다.
전라남도는 여수엑스포항에서 오는 23일 출항해 중국과 일본을 운항할 예정이었던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가
전세 계약 여행사 측이
자금 유동성을 이유로
어제(6) 최종 운항 취소를 통보해 옴에 따라
향후 수습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특히, 여수시는
전세 계약 여행사인 투어컴 크루즈측이
인터넷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리고
빠른 시일 내 입금액 환불을 포함한
고객 요구를 수용하겠고 밝혔지만
여수지역 승선 예정 인원만 2000여명에 이르러
운항 취소에 따른 업계를 포함한 고객 피해가 불가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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