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 등
특검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촛불집회도 확대될 전망입니다.

지역별 정권퇴진본부는 내일(18)
여수 흥국체육관 앞과 순천 연향동 국민은행 앞, 광양 중마동 23호 광장 등에서
시민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촛불집회를 이어가기로 하고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탄핵심판과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운동본부는 특히
오는 2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릴
민중 총궐기 대회를 앞두고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선전전도 펼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