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양시 옥룡면 동곡리
약수제단에서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37번째 열리는
이번 약수제에서는
각 읍.면.동의 상생을 의미하는 합수제와
시립 국악단의 제례악 공연 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참석자들이 함께
올 한해 고로쇠 약수의
풍성한 채취와 지역발전을 기원 했습니다.

백운산 약수제는
대한민국 원조인 광양지역 약수를 널리 알리고
지역의 화합을 기리기 위해
매년 경칩을 전후해 열리고 있으며
올해만 백만리터 생산으로
30억원의 농가소득이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