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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라 이름 붙여진 곳 등록일 : 2010-11-09 08:31

♣ 세상이라 이름 붙여진 곳 ♣

많은 사람들 무심의 발자국 놓여진 길엔

숯한 사연들이 강물처럼 넘쳐나고

한장의 뒹구는 나뭇잎에도 속내 깊은 이야기가 숨어있더라


간혹 길 가다 마주치는 눈빛 하나

저도 몰래 핏빛 멍울로 저려오는 것은

그네들의 삶이 나의 삶 같기 때문이리니


눈처럼 고운 사람아

사람이 사람을 만나 평행선 같은

한 길 눈빛 마주두고 걷는것은

가슴 한켠 못버리는 情 때문이란다.

미운 정 고운 정 단풍잎 물들듯

색색깔로 영혼밭에 스며들어

아픔은 아픔대로 슬픔은 슬픔대로

기쁨은 기쁨대로 껴안아주고,

다둑여주며 가는 세월을 헤아리며 말 한마디,

눈빛으로 주는 사랑 그게 사람사는 모습이란다,

사람아 물빛처럼 고운 사람아

가진 것 없는 서러운 인생이라

빈손에 눈물만 고일지라도

그렇게 그렇게 마음 하나 나눠주면서 사는 것

길 걸어가는 사람의 모습이란다.

* 인생의 날수는 당신이 결정할 수는 없지만

인생의 넓이와 깊이는 당신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얼굴 모습을 당신이 결정할 수는 없지만

당신 얼굴의 표정은 당신 마음대로 결정할 수가 있습니다

그날의 날씨를 당신이 결정할 수는 없지만

당신 마음의 기상은 당신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당신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는 일들을 감당하기도 바쁜 당신은

어찌하여 당신이 결정할 수 없는 일들로 인하여 걱정하며 염려하고 있습니까

사랑하는 이여!

돌아보면 인생은 짧고

하루는 당신의 마음의 열쇠로 길 수도 짧을 수도 있습니다

짧지만 결코 짧지 않은 하루를 정성껏 가꾸어 나가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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