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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좋은생각

재밌는 이야기 등록일 : 2011-09-10 09:17

세상에서 가장 머리가 좋은 죄수-


외부의 모든 편지는 검열을 받는 교도소의 죄수가

아내에게서 편지를 받았다...


"당신이 없으니 너무 힘들어요...밭에 감자를 심고 싶은데,

일할 사람이 없어요"


아내의 편지를 받고, 죄수는 이렇게 답장을 써서 보냈다.


"여보, 우리집 텃밭은 어떤 일이 있어도 파면 안되요.

거기에 내가 총과 많은 금괴를 묻어 놓았기 때문이오..."

며칠 후, 아내에게서 편지가 왔다.

"여보 큰일 났어요. 수사관들이 여섯 명이나 들이 닥쳐서

다짜고짜 우리 텃밭을 구석구석 파헤쳐 놓았어요."


죄수는, 즉시 답장을 써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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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됐소~... 언능 감자를 심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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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잡초를 뽑다가..

논산훈련소에서 고생하고 있던 훈련병 시절,

제일 많이 했던 일은 훈련이 아닌 제초작업이었다.

그날도 넓은 평지에 있는 잡초를 다 뽑으라는 명령을 받았다.


불평불만을 하며 뽑고 있던 중 어떤 녀석이

“제초제 사서 뿌리면 다 없어질 건데 왜 우리한테 시키냐?”

며 의문을 제기했다. 그런데 재수없게 교관이 옆에서 그 말을

듣고 있었던 것이다. 모두 일순 긴장. 그런데 교관이 하는 말을

듣고 모두들 한동안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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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 제초제보다 더 싸잖아”

군인들이어~ 힘내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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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퍼드 한 마리 샀으면 하는데요"

어떤 남자가 애완동물 가게 주인에게 이야기 했다

"아,그래요 마침 좋은 놈이 하나 있습니다"

"잘 됐군요.그런데 주인한테 충실한 놈 인가요?"

그러자 애견센타 주인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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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 그녀석을 네번이나 팔았는데

매번 저한테 돌아 왔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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