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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사위는 있어도 효자 아들은 없다" 등록일 : 2011-09-15 12:08

효자 사위는 있어도 효자 아들은 없다?"
<세노인이 하는 기막힌 세태의 해학입니다>

이게 웬 말이여! ?
생각해봐요
사위에게 일 시키면 예! 아버님
아들에게 일 시켜봐요? 아버지 나 바빠요!

이런 얘기 안들어 봤수!!

지금 이 이야기를 우리들이 하고 있소이다

젊은이들의 생각이 놀랍도록 변했다
상속몫 부모 재산은 곧 자기들 몫이라는것엔
변화가 없다 예나! 지금이나!
장남은 몫이 크다고 생각하고--

젊은이들은!!
부모몫은 부모가 노후준비를
해둬야 한다고 당연히 라고 생각을 한다
노후준비안된 노인들에게 책임을 물어보면
자식들 키우다보니 노후몫이 없다고들 하는데

아들은!!
그래도 부모를 모신다는 개념은 있지만
어디 내부모가 아니라고 배운 며느리가 문제다
책임문제 거론하며 자잘못을 따진다
아들놈 며느리에게 멱살잡힌지 오래됐고

힘없는 노인은!!
후회의눈물 흘려봐도

그게 자기 몫으로된걸 어떻게 하나?
무자식이 상팔자라고--- 젊은이들
눈치는 빨라 그래서 애 안낳는 것이여

이것이 현실에 불려질 인생 "노후가"라면
노래를 못하는 내가 불러도 대 힛트할거여!


지금 현대 사회가 이렇게 경색되어가고 있고
동물 본능으로 가고 있는 것인지----?
대개가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대개가 그렇다고 합니다

딸 많이가진 鬼通 松潭 그래서 자네들이 부럽네--
한잔 사시게~! 하~!

사실 이런 자식들 얼마 안돼요
얼마 안되긴---많아 아주

많이 배운놈이 더해 유학 갔다 온놈이--
안 그래요 사람따라 달라 유학 다녀와서 잘한놈 많아

세 노인이 술한잔 하면서 그냥 하는 이야기
시대가 바뀐걸 누가 뭐란담 다 자승자박이제--

본문중 鬼通道士<귀통도사>란 별명은
젊어서 비오는날 산길에서 술 취해 죽은 줄도 모르는
친구를 만나 한시간 가량 이야기를 하다가
빗방울에 정신을 차려 보니--무덤가 였다고--
그래서 친구들은 그를 귀통 귀통 호지어 부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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